이번 포스팅은 다소 아쉬운 소식에 대해서 다루려고 합니다. 바로 일본의 관광세에 대한 내용인데요.
일본 오사카를 여행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관광세를 부과하겠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일본 오사카 관광세 정책 발표
일본 오사카가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관광세를 부과하는 새로운 징수금 제도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이는 여행객 증가로 인한 교통 혼잡과 쓰레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숙박세 인상과 관광지 통행세 부과가 포함됩니다.
관광 부담금 도입 배경
코로나19 비상사태 해제 후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지방정부는 관광객 유입을 통제하고 수익을 증대하기 위해 관광 부담금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특히 한국인 여행객에게 큰 부담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사카 관광세 계획
오사카부 지사 요시무라 히로후미는 관광 과잉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외국인 관광객에게만 부과하는 징수금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도 오사카는 숙박업소에 머무는 모든 이들에게 1박당 최대 300엔을 부과하고 있으며, 여기에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한 추가 부담금을 더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금액과 징수 방법 등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바는 없습니다.
일본 전국 관광세 인상 움직임
일본 전역에서 관광객의 비용 부담을 늘리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도쿄도와 지바현 우라야스시는 숙박세 인상을 논의 중이며, 후지산은 외국인 등산객에게 추가 비용을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관광세의 장기적 전망
이러한 관광세 도입은 단기적으로는 관광객들의 비용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관광 소득을 지역에 환원하고 환경 보전 비용을 충당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후지산 통행료 부과 정책
후지산은 오버투어리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산로 이용자에게 새로운 통행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이는 코로나 종식 후 증가한 등산객 수와 관련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야마나시현 의회는 이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일본여행 관광세에 대하는 자세
일본의 관광세 도입에 대한 대응방안으로는 여행 예산을 미리 계획하고, 관광세가 적용되는 지역과 시기를 고려하여 여행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있습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금액이나 징수방법 등은 나오지 않았으므로 정보가 공개되면 그에 맞는 대응 방법을 생각해야 합니다.
또한, 관광세가 지역의 환경 보호와 인프라 개선에 기여한다는 점을 이해하고, 이를 여행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일각에서는 "돈을 더내면서까지 일본을 갈 필요가 있냐, 일본 불매운동을 다시 해야 한다."등의 부정적인 의견도 있습니다만, 왜 이러한 정책이 수면 위로 나오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조금 더 다른 시각으로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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