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요금제 3만 원 대 요금제 출시

 

이번 포스팅은 KT 통신사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통신 요금을 조금이나마 줄이실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기존 요금제와 비교해서 통신비를 얼마나 경감할 수 있는지 한 번 같이 살펴보시죠.

 

 

 

 

목차

 

 

KT 5G 요금제 중 최저구간 신설

 

KT가 5G 요금제를 개편한 후에, 3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는 최저구간 요금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월 18일 발표했었는데요. 드디어  1월 19일부터 KT에서 출시되었는데요. 이번 개편은 지난해 11월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의 일환으로, 통신사와 협의한 결과입니다.

소량 구간 요금제 다양화

 

기존에는 5GB와 10GB 두 가지 옵션만 있었던 30GB 미만 소량 구간 요금제가, 4GB부터 21GB까지 다섯 가지 옵션으로 세분화됩니다. 또한, 기존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도 늘어납니다. 예를 들어, 4만 5000원 요금제는 5GB에서 7GB로, 5만 5000원 요금제는 10GB에서 14GB로 데이터를 더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청년 혜택 강화

 

이번에 개편된 소량 구간 요금제에 가입하는 청년 이용자는 데이터를 2배로 확대해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청년의 연령 범위도 만 29세 이하에서 만 34세 이하로 넓혀지는데요.
이는 5G 서비스의 보급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5G 요금제 기존 VS 개선안 요금 비교

 

<기존 통신 요금>

 

기존	데이터 종류	5GB		10GB		30GB
	월정액 (25% 할인 적용가)	45,000원 (33,750원)		55,000원 (41,250원)		61,000원 (45,750원)

 

 

<개선 통신 요금>

 

개선	데이터 종류	(신설)4GB	(확대) 5GB → 7GB	(신설)10GB	(확대) 10GB→14GB	(신설)21GB	30GB
	월정액 (25% 할인 적용가)	37,000원 (27,750원)	45,000원 (33,750원)	50,000원 (37,500원)	55,000원 (41,250원)	58,000원 (43,500원)	61,000원 (45,750원)

통신비 절감 효과

 

이번 개편으로 인해, 5G 요금제의 최저구간이 4만 원대에서 3만 원대로 내려가고, 소량 이용자도 자신의 사용량에 맞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최저 요금제는 선택약정 25% 요금 할인을 받으면 2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월 4GB 이하 이용자는 월 8000원, 6~10GB 이용자는 5000~1만 원, 11~21GB 이용자는 3000~6000원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이렇게 KT 신규 요금제가 생기게 되면서 통신비 경감 혜택을 받으실 수 있는 분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통신 이용자의 상당수가 월 20GB 이하의 소량 이용자이기 때문인데요. 이번 요금 신설을 기점으로 나머지 SKT(에스케이텔레콤)와 LG U+(엘지유플러스) 등의 다른 통신사도 3월 이내 관련 요금제 신설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러분도 이제 개선된 요금으로 생활비에 보탬을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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