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년도약계좌에 관한 뉴스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들이 자산을 쌓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특별한 예금 상품인데요.
청년도약계좌의 중도해지 이율은 상향하고 새로운 적금 상품도 출시한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지 한 번 살펴보시죠.
목차
청년도약계좌 중도해지 이자 상향 조정
청년도약계좌는 5년 만기의 예금 상품입니다. 만기까지 가입을 유지하면 우대이율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중도해지를 하게 되면, 혜택이 줄어드는 건 어쩔 수 없는데요.
그 중도 해지 이자를 소폭 상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중도해지 이자가 시중의 3년 적금 만기 금리 수준으로 상향 조정됩니다.(약 3.2~3.7% 내외, 2024 1월 말 기준)
즉, 가입 당시의 3년 적금 금리를 적용받아 더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비과세 혜택도 그대로 유지됩니다. 이렇게 되면, 만기까지 가입을 유지할 수 없는 경우에도 조금 덜 손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청년도약플러스적금의 출시
청년도약계좌에는 일시납입 방식과 월납입 방식이 있습니다.
일시납입 방식은 청년희망적금을 만기 해지하고 청년도약계좌로 전환할 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가입 일로부터 일정 기간 동안 추가납입을 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24.03.10일에 일시납입 방식으로 청년도약계좌에 가입하면, 25.09.10일까지 추가납입을 할 수 없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4월에 새로운 적금 상품인 청년도약플러스적금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 적금은 청년도약계좌 일시납입 가입자만 가입할 수 있으며, 1년 만기의 적금입니다.
시중의 1년 정기적금보다 높은 금리를 제공하므로, 청년도약계좌 납입 불가 기간에도 자산 증식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적금에도 우대이율을 받기 위한 조건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은행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세부적인 금리나 조건등에 대한 내용은 출시일이 가까워지면 공개될 예정입니다.
마무리 요약
- 청년도약계좌는 3년 이후 중도해지 시에도 비과세와 더불어 시중의 3년 적금 금리를 적용받게 개편 됩니다.
- 청년도약계좌 일시납입 가입자는 4월에 출시될 청년도약플러스적금을 가입하여 시중의 1년 정기적금보다 높은 금리로 자산을 증식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에 청년층에 대한 정부와 금융권의 지원 및 혜택이 많이 늘어나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참 기쁩니다. 청년층이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추가적으로 좋은 정책과 제도들이 중장년층, 노년층과 유소년층등으로 확대되어 사회의 선순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여러분들도 꼭 해당되는 혜택은 챙겨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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